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작년 귀농 1만가구 넘었다

지난해 도시에서 살다가 농어촌으로 이사한 가구 수가 처음으로 1만 가구를 넘어섰다.

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사한 가구가 1만503가구로 전년(4067)의 2.6배에 달했다. 총 귀농·귀촌 인구는 2만3415명이다.

2001년 880가구에서 2005년 1천240가구, 2010년 4천67가구로 늘었고 작년에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된데다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국민이 늘었기 때문이다.

연령별로 50대 33.7%, 40대 25.5%로 40~50대 베이비부머가 절반을 넘었다. 생산 활동이 가능한 50대 이하는 76%였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167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1802가구), 경남(1760가구), 경북(1755가구)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는 'Mr. 귀농ㆍ귀촌'을 농식품부 대표 브랜드로 채택하고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귀농·귀촌 가구에 대한 교육 확대와 재정·세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대 핵심 대책을 마련해 올해 귀농·귀촌 가구 수를 2만 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은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