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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학생 "1억 생기면 저축 먼저"

대학생들은 1억원이 생겼을 때 지출보다 저축이 먼저였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 196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와 돈'을 설문조사한 결과다.경기 불황과 고물가의 여파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심리가 커진 탓이다. 이들에게 1억은 2012년 최저임금 4580원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씩 1년내내 쉬지 않고 7년 5개월을 아르바이트 해야 벌 수 있는 돈이다.

1억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전체의 33.1%가 예금, 적금 등 '저축'을 1순위로 꼽았다. 2위는 학자금 대출 등 '빌린 돈 상환'(17.6%)이, 3위는 '등록금 납부'(16%)가 차지했다. '부동산 구입'(10.5%), '해외여행'(6.1%), '해외연수'(5.2%),'재테크 투자'(4.3%)가 뒤를 이었다. 현금 1억 원이 생겨도 지불하기 아까운 비용은 '은행 수수료'(남 25.1%, 여 23.2%)였다. 2위로 남자는 '과태료'(21.4%), 여자는 '인터넷쇼핑 배송비(18.9%)를 꼽았다.

한편 대학생들의 51.6%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중 14.2%는 아르바이트를 2개 이상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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