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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JYJ 다큐 '더 데이' 예매율, 늑대개도 건달도 눌렀다

늑대개와 건달·반건달의 맞대결 구도가 2주째 계속되리라던 전망이 보기좋게 빗나갔다.

JYJ의 다큐멘터리 '더 데이'가 '하울링'과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제치고 주말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개봉된 '더 데이'는 25.7%로 1위를 차지했다. '범죄와의 전쟁'과 '하울링'은 15.4%와12.4%로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던 '하울링'은 상영 2주째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힘이 빠지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반면 '범죄와의 전쟁'은 장기 흥행의 채비를 마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JYJ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더 데이'는 이달 초순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CGV의 갑작스러운 계약 취소로 롯데시네마 주요 19개관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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