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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의 윤정희는 오스카감! 미 유력지 짙은 아쉬움 드러내



미국 유력 일간지가 윤정희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탈락과 관련해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의 영화평론가 마이클 필립스는 문화예술 섹션 1면에 게재한 '오스카(아카데미의 애칭)의 영원한 수수께끼'란 제목의 기사에서 "'디센던트'의 로버트 포스터, '시'의 윤정희, '마거릿'의 안나 파킨 등은 후보 제외가 특히 더 아쉬운 배우들"이라며 "후보 선정 기준이 모호해 매년 아카데미 시즌이 되면 많은 영화팬들이 불만에 차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정희에 대해서는 "20년 가까이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로, 주인공의 두 갈래 심리를 우아하고 자연스럽게 그려낸다"며 "2년전 칸 국제영화제에서 '사랑을 카피하다'의 줄리엣 비노시에게 여우주연상을 빼앗겼다"고 평했다.

이어 "무엇이 됐든 윤정희의 연기와 '시'를 잊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나 배우들이 평생 이룬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표현해 내려 애쓴 작품"이라고 극찬을 덧붙였다.

한편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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