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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K-팝 대항마' 영국 새내기 아이돌그룹 원디렉션 높은 인기



유럽의 K-팝 열풍에 맞선 영국 신예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이 유럽의 K-팝 열풍에 맞선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최근 열린 '2012 브릿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리티시 싱글'을 수상하며 세계인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아델·제시제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차세대 팝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수상의 영광을 안긴 데뷔 싱글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은 지난해 UK 싱글차트 1위 기록은 물론 아이튠스에 등록된 지 15분 만에 1위에 올랐고, 지난해 발매 첫 주 가장 많은 세일즈를 기록한 곡으로 선정됐다.

데뷔앨범 '업 올 나이트'는 아일랜드에서 첫 주 앨범차트 3위, 영국에서 첫 주 앨범차트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내년에 진행될 영국 투어는 12분 만에 8만석이 매진됐고, 이달 말 시작하는 북미 투어 티켓도 매진돼 글로벌 보이밴드의 선두 주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원디렉션의 다섯 멤버는 지난해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펙터' 시즌7에 각자 출연해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과 인기 걸그룹 푸시캣 돌즈 출신 니콜 셰르징어로부터 그룹 결성을 제안받고 지금의 팀을 꾸렸다. 최종 3위를 차지한 이들은 코웰의 사이코 뮤직과 계약하고 정식 데뷔했다.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원디렉션은 웨스트라이프 이후 10여년 만에 등장한 대형 보이밴드라는 점에서 자국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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