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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영화 '가비', 고종 노리는 섹시한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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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가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흥행작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원작자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접속' '텔 미 썸딩' '황진이'의 장윤현 감독이 5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고종시대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라는 신선한 소재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동서양의 미술이 공존하는 색다른 사극으로 러시아·일본·조선 3국의 화려한 의상과 기차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6일 공개된 주진모와 김소연의 스페셜 포스터는 두 남녀의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관계를 살며시 드러내며 궁금증을 더한다. 포스터에는 '그녀의 커피가 조선 왕을 노린다'는 카피, 등을 훤히 드러나는 김소연의 섹시한 뒷태와 그가 들고 있는 권총 등이 고종 암살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포스터를 통해 흔들림 없는 눈빛의 주진모와 다소 위태로워 보이는 김소연의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킨다.

지난해부터 영화와 드라마의 사극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가비'의 개봉 소식은 인터넷에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개봉이 확정된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오후 6시13분 기준), 다음 실시간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오후 6시34분 기준)를 차지했다.

인터넷에는 "혼돈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되짚어 본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다음_사랑), "영상미가 화려. 커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처음 커피 마시던 그때 분위기가 궁금하군요."(네이버_ipro****), "재미있고 특색 있는 스토리에 실력 있는 감독님, 멋진 배우들이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 냈을지 정말 기대 된다."(네이버_youn****)는 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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