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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 장기전세주택 187가구 공급

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187가구의 청약을 다음달 5일부터 접수한다.

SH공사는 "선릉역 인근에 있는 재건축단지 개나리에스케이뷰 7가구와 상암·발산·은평·마천 등 기존 공급단지 중 퇴거·계약 취소로 발생한 18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다음달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에는 고령자주택 10가구이 포함돼 있다. 전용면적 60㎡ 초과 주택과 재건축임대주택의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70~80% 수준이다. 건설형 60㎡이하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공사는 다음달 28일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하며 5월 4일 SH공사 홈페이지에 최종 당첨자를 게재한다.계약은 5월 21일~24일이며 입주는올해 6~9월 중 단지별로 이뤄진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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