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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몸짱 스트레스 '짐승남' 잡을 뻔



몹쓸 약물 앞에선 스파르타의 '몸짱 짐승남'도 어쩔 수 없나 보다.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약물 중독으로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현지시간) "버틀러가 약물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3주전 베티 포드 센터에 입원했다"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오늘(24일) 퇴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약물 복용의 결정적인 계기는 '300'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라에 가까운 근육질 몸매를 거의 모든 장면에서 숨김없이 공개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짧은 시간동안 무리하게 몸을 만들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약물의 힘을 빌렸다는 것이다.

약물에 의존한 몸은 금세 망가졌다. '300' 이후 출연한 '모범시민' '게이머' '바운티 헌터' 등에서 뱃살이 두둑한 전형적인 중년의 아저씨 체구로 등장해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매니저인 앨런 시걸은 "약물 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깨달았다"면서 "빠른 치유를 목표로 재활원 입소를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