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새누리당 의원이 대담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일합방 100주년'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제의 강압통치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친일의식으로 자신들도 모르게 세뇌가 된 것은 아닐까. 무의식 중이었다고는 하지만 '한일합방 100주년'이라는 표현을 쓴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 틀림 없다.

일본이 강제적으로 나라를 빼앗아간 분통한 역사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고민을 했다면 정옥임 의원이 조금이라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있었다면 그런 표현을 하지 않았을텐데.

평소 얼마나 일본을 흠모했으면 그 간절한 마음을 '강제병합'이 아니라 '합방 100주년'으로 표현할까.

국회의원으로서 온갖 특혜는 대한민국에서 받고 있으면서 어째 국가적 치욕사에 대해서는 이토록 문외한일까.

이 정도로 의식이 무너졌다는 것은 교육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대학입학 시험에 있어서도 국사가 필수과목이 돼야 마땅한 이유가 정 의원의 발언에서 드러났다. - 아고라쓰레기청소부 (tjdnt****)-

goodnan

축! 한일합방 100주년. 새떼들이 난리났군.

시라소니

말꼬리 잡아 선동하고 욕 잘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인가 잘들 아시죠? 현혹되지 마세요.

마르코

자칭 보수를 대변한다는 어떤 나라당 출신의 판타스틱한 역사관을 지닌 과연 명불허전이로소이다.

3j

정말 저런 사람이 정말 진짜 국회의원인가요? 실망이네요.

친일수구싹쓸어공약후보-win

난 단정한다. 친일 앞잡이라고. 항상 종북과 친북을 외치지만 사실 종일과 친일파들의 정책은 단순선상에서는 강경한 대북입장이지만 결과적으로 2중 쿠션 종북이자 친북이다. 혹 DNA검사로 국적검사 방법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