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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고수 이연걸, 돌아온다



무협팬들은 좋겠다. 쿵푸스타 이연걸 주연의 정통 무협 액션대작 '용문비갑'이 다음달 15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1992년 공개됐던 '신용문객잔'의 속편이다. '아시아의 스필버그'로 불리는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년전에는 제작을 맡았었다.

이달초 열린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장을 받아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전편의 마지막에서 용문객잔이 불에 타 사라지고 난 뒤부터 줄거리는 시작된다. 60년에 한 번씩 불어닥치는 모래 폭풍으로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보물의 실체가 드러나고, 이를 빼앗기 위해 강호의 협객들이 다시 몰려든다.

이연걸을 시작으로 진곤과 주신, 계륜미와 리위춘 등 중화권 남녀스타들이 총집합했다. 한동안 할리우드 액션물의 '겉절이'로 맴돌아 무협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이연걸이 진정한 '무림고수'답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거액을 쏟아부은 특수효과도 관심거리다. 서극 감독은 특수효과에만 총 제작비의 4분의 1인 9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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