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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성시대' 주연작 두 편 예매율 1~2위



하정우가 두 편의 출연작으로 주말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된 '러브픽션'이 주말 예매율 순위에서 43.6%로 1위를 차지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9.9%로 뒤를 이었다.

하정우는 '러브픽션'과 '범죄와의 전쟁'에서 공효진·최민식과 각각 호흡을 맞췄다.

이처럼 한 배우의 주연작 두 편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돼, 예매율 1~2위에 나란히 오르기는 거의 유례가 없다.

여주인공 리즈 위더스푼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코믹 액션물 '디스 민즈 워'는 8.7%로 3위에, '하울링'은 4.2%로 4위에 각각 자리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