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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기 신입사원 70% 1년내 퇴사

'취업준비할 땐 삼성을 목표로 하고, 중소기업에 취직했을 경우 70%가 1년 안에 퇴사한다.'

취업시즌을 맞아 취업포털 사이트들이 조사한 구직자 및 신입사원의 속내와 행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자 315명에게 상위 20대 그룹 중 지원하고 싶은 그룹이 어디냐고 물은 결과 가장 많은 47.3%(복수응답)가 삼성을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CJ(36.8%), SK(36.5%), LG(36.2%), 롯데(35.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 신세계(29.2%), KT(28.9%), 두산(28.6%), 한화(23.2%), 금호아시아나(22.5%)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체의 12.1%는 '20대 그룹 안에서만 지원 기업을 고르겠다'고 밝혔으나 4.1%는 '20대 그룹에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노력 끝에 취업한 곳이 중소기업이라면 10곳 중 7곳의 신입사원은 1년 안에 퇴사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중소업체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0.0%가 '지난해 채용한 신입사원 중 입사 후 1년 안에 퇴사한 직원이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퇴사 시기는 '3개월 안에'가 4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6개월'(24.9%), '1개월'(16.1%), '9개월 안에'(7.8%)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의 조기퇴사 원인으로 '인내심 부족'(52.3%), '직장생활 이상과 현실의 큰 차이'(43.2%), '조직 적응력 부족'(32.3%), '낮은 연봉 등 좋지못한 처우'(13.9%)를 꼽았다. /안은영기자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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