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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밸런타인데이보다 화이트데이 매출 '짭짤'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3월14일)의 백화점 매출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보다 더 많았다. 핸드백과 액세서리, 화장품이 화이트데이 선물로 많이 팔렸다.

백화점 업계는 지난해 두 기념일의 선물 구입기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화이트데이 매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보다 화이트데이 매출이 7% 포인트, 현대백화점은 3% 포인트 많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 매출보다 5%포인트 적었지만 해마다 6~8%포인트씩 꾸준히 늘었다.

화이트데이 선물은 핸드백과 함께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와 수분 크림, 미백 화장품처럼 잡화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의 까다로운 취향이 반영되는 의류보다 좀 더 고르기 쉬운 잡화류를 남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화이트데이 매출은 연인들의 최고 선물 대목인 크리스마스 기간(12월19~25일)의 70~80%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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