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1m 떨어진 곳에 두기만 해도 휴대전화 무선충전 기술개발

휴대전화를 충전기에 연결하지 않고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의 와이트리시티사는 전자기장이 발생하는 충전 패드 주변에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두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기 코일이 들어있는 충전 패드에 전원을 연결하면 코일에서 전자기장이 발생하고 전자 제품의 코일이 전자기장을 받아들여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와이트리시티가 개발한 기술은 충전 패드에서 3∼4피트(0.9∼1.2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충전할 수 있어 현재 전동 칫솔 등에 적용되는 무선 충전 기술과는 다르다고 NYT는 설명했다.

현재 전동 칫솔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 패드에 칫솔을 올려 놓아야만 한다.

와이트리시티의 기술이 적용된 휴대전화 등 전자 제품이 출시되면 휴대전화 등 충전이 필요한 전자제품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충전할 수 있으며 로봇 청소기도 거실에 둔 채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길러는 "자기 코일이 내장된 전화, 랩톱 등의 제품과 시스템을 만드는 업체에 새로운 기술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새 기술을 적용한 소비자용 전자 제품들이 올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