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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내비게이션] 충무로역 "무료문화 놀이터 오! 재밌네"

▲ '오!재미동'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에서 듀엣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서울영상위원회 제공



DVD관람, 인터넷 이용, 독서, 그림·영화 감상을 무료로 마음껏 하고 싶다면 충무로역으로 달려가자.

충무로역 지하 1층 통로 중앙에는 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 있다. 문화 놀이터를 표방하는 이 곳에서 DVD와 책을 무료로 보고, 미술 작품 감상에 영화 정기 관람과 촬영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23일 오후 오!재미동은 나란히 영화를 감상하는 커플, 독서 삼매경에 빠진 어르신, 편집 장비를 다루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마치 고급 카페를 보는 듯했다.

한국 영화의 메카 '충무로'. 거리 이름에서 한국 영화의 대명사가 된 이 역은 충무로의 옛 명성을 되살리며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재미동은 다양한 서적과 DVD를 즐길 수 있는 아카이브, 매달 신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으로 꾸며지는 갤러리, 작품성 있는 영화를 정기 상영하는 극장, 영화에 관심 많은 이들의 제작을 돕는 창작지원실과 편집실 그리고 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영화 해리포터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신인 때 이 곳에서 영화 제작 수업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매표소에 오!재미동을 방문한다고 말하면 역 안으로 안내해준다. 아카이브와 미술관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극장 대관 및 촬영 장비 대여, 영화 관람 접수는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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