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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美 토네이도 초비상

중남부 강타 5명 사망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 당국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클라호마주 재난관리청 켈리 케인 대변인은 주 당국이 북서부 도시 우드워드 지역에서 사망자 5명을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희생자의 사망 경위, 성별, 나이 등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새벽 0시18분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네브래스카 북동부 지역에는 초대형 우박으로 건물 창문이 깨지고 주택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앞서 14일 NWS는 오클라호마 주를 중심으로 미국 중부와 남부 지역에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예상된다면서 주민들에게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