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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美 활쏘기 열풍...영화 '헝거게임' 인기 편승

미국에서 뜬금없는 '활쏘기 열풍'이 불고 있다.

활로 사냥을 하며 생계를 잇던 '명궁 소녀'가 극한적인 서바이벌 경기에 끌려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 '헝거 게임' 인기 덕이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데일리뉴스는 '헝거게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지난달 말부터 미국 전역의 양궁장은 몰려든 청소년들 때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다.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헝거 게임'과 지난달 이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헝거 게임'에서 신기의 활솜씨를 앞세워 역경을 헤쳐나가는 16세 여자 주인공 카트니스의 모습에 반한 10대 초반 여학생들이 너나없이 활쏘기를 배우겠다고 나섰다.

뉴저지주 해즈브룩하이츠에 사는 여학생 개비 리(12)는 '헝거게임'의 원작 소설을 읽고 양궁 교습을 시작했다.

리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미국학교양궁교습협회는 리처럼 소설과 영화의 영향을 받아 양궁 교습을 받는 10대가 약 2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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