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핵가족, 맞벌이 등으로 인해 가족간의 대화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녀, 부모, 배우자를 위한 관심을 ‘센스’ 있는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관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따끈따끈한 기념일별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어린이날 놀이와 학습 결합한 교육용 앱 선물
최근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교육 시장에서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 뜨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업체 ‘유엔젤’이 앱북 제작 솔루션 업체인 불루핀과 제휴해 개발한 유아 어플리케이션인 ‘SMART@KIDS’은 자녀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발달 등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며, 3∼6세 영유아들이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재미를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스티커, 퍼즐, 도장 찍기, 줄긋기, OX퀴즈 등과 접목해 영어학습의 흥미를 유발한다.
#어버이날! 부모님 안전귀가 위한 자녀의 스마트한 선물!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맞벌이 부모님을 위한 IT솔루션업체 엠투엠이 개발한 ‘앱대리’는 고객의 신청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1:1로 자동 연결해주며, 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한번의 터치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다.
또, 고객의 위치 반경 500M내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자동으로 선정, 기사의 위치 및 이용요금을 미리 알려준다.
#맛집 음식을 집에서... 가족과 오붓한 휴일을 누려보자!
이젠 유명 맛집도 찾아가지 않고 한번의 터치로 스마트하게 부를 수 있다. 최근 인크로스는 일반음식뿐만 아니라 유명 맛집의 음식까지 배달해 주는 '배달맛집' 앱을 출시했다.
특히, 기존 배달 앱들과 같이 '포장맛집' 코너가 있어 배달이 불가능했던 유명 맛집의 메뉴를 포장 예약해 배달대행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이 시간 추천 맛 집’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량에 따라 인기 업소나 메뉴도 확인 할 수 있다.
엠투엠시스템 최라성 대표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맞춤화된 어플리케이션이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