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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8년전 가까스로 학자금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문제를 거론했다. 친서민 정책을 통해 갑부인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와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것.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제가 지금은 미국 대통령이지만 8년전에야 학자금 융자금을 가까스로 갚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짊어지고 있는 부채 부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년 전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시간이며 더욱이 우리 부부는 딸들의 대학 교육 문제도 걸려 있었기 때문에 저축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면서 "아직도 대학 교육비의 일부를 갚아나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학생들의 학자금 문제를 집중 거론한 것은 사실상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대비시켜 자신의 재선 가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대학생들의 지지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롬니는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이날 실시된 뉴욕, 펜실베이니아 등 동부 5개주 예비선거에서 사실상 승리, 오바마 대통령과의 본선 경쟁을 위한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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