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블랙베리 대변신..키보드 없앤다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상징인 키보드를 없애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베리 제조사인 캐나다의 리서치 인 모션(RIM)은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시작된 '블랙베리 월드 콘퍼런스'에서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블랙베리 10 플랫폼을 탑재한 개발자용 시제품을 공개했다.

RIM은 블랙베리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쿼티 자판을 없애고 스마트폰처럼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블랙베리 10의 오퍼레이션 시스템(OS)은 기존의 애플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일부 호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RIM 측은 블랙베리 10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개발해 애플 및 구글과 본격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쿼티 자판과 메시징 기능 등이 호응받으며 기업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77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나 앱 부족 등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밀려 고전해왔다.

시장에서는 블랙베리 10을 발판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게 됐다는 평가와 함께 "너무 늦었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블랙베리 10 스마트폰 본 제품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