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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박병엽 "애플, 삼성과 직접 경쟁한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애플, 삼성과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직접 신제품 '베가레이서2' 발표에 나섰다. 그만큼 이번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고 자신감이 있음을 표출한 것이다.

그는 "소비자의 가장 큰 요구사항인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데 기술을 총동원했다. 또 듀얼코어(2개 칩 사용)를 하나로 합친 퀄컴의 원칩 프로세서를 탑재해 각종 기능 처리 속도를 최대 1.7배 높였다"고 덧붙였다.

4일 오전 영국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공개된다. 이후 LG전자의 'D1L', 애플 '아이폰 5'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스마트폰 시장의 신제품 격돌이 예상된다.

'베가레이서2'는 지난해 출시된 3G 스마트폰 '베가레이서'를 LTE용으로 고안·발전시킨 후속 모델이다.

다음주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미정.

배터리 사용시간을 34%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연속통화는 9시간 반, 대기시간은 열흘가량(245시간) 지속할 수 있게 했다.

업계 처음으로 한국어 음성인식기능도 탑재했다. 전화 걸기, 사진 촬영, 인터넷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데이트 등 사용자가 많이 쓰는 기능을 음성만으로 작동할 수 있다.

전체 폰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화면은 더욱 넓어졌다. 4.8인치의 HD(1280x720) 디스플레이로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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