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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구자철 5호골 '유종의 미'

분데스리가 최종전 손흥민과 맞대결… 전반 34분 결승골 작렬

▲ SBS ESPN 중계방송 캡처.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자철은 6일 독일 로제나우스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34분 베르하에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함부르크의 골문을 갈랐다.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시즌 5호 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미 1부 잔류를 확정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0으로 승리해 승점 3을 추가하며 14위(8승14무12패)로 시즌을 마쳤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후반 21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서 코리안 선수끼리 맞대결도 펼쳐졌다. 이날 패한 함부르크는 아우크스부르크에 밀린 리그 15위(8승12무14패)를 확정했다.

이날 구자철은 골은 넣은 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속옷 하의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세리머니에 최근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한 사이클 선수들과 지난해 5월 자살한 윤기원(인천)의 1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 아스널 EPL 3위 '빨간불'

한편 아스널의 박주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아스널은 3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며 리그 3위(20승7무10패·승점 67)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셀틱의 차두리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인트 존스톤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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