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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비오 우승! 부활샷 쐈다

매경오픈 15언더파 정상… "PGA 투어 다시 노릴 것"

'루키' 김비오(22)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비오는 13일 국내 마스터스 대회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2위 류현우와는 무려 5타 차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비오는 2008년 일본과 한국의 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기록 보유자다. 2009년 프로로 전향해 일본 무대에서 뛰다가 2010년 국내로 복귀해 그해 8월 SBS 조니워커 오픈에서 20언더파의 성적으로 최연소이자 생애 첫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0년 말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4위로 통과하며 최연소 PGA 멤버가 되는 등 떠오르는 별로 주목 받았지만, 지난해 PGA 투어에서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해 결국 출전권을 잃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받은 그는 상승세를 살려 PGA 투어 재입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경남이 3위(9언더파), 박상현(7언더파)이 4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김경태는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15위(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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