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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후반 4골 '폭풍' 수원 대역전극

광주 4-1 완파… 제주 자일 해트트릭 강원 4-2 제압

▲ 수원 에벨톤(오른쪽)이 13일 광주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K-리그 수원 삼성이 광주FC를 대파하고 하루 만에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12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에벨톤·박현범·조용태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홈경기 7연승을 이어간 수원은 8승2무2패(승점 26)로 전날 FC서울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광주가 먼저 전반 36분 김동섭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에벨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광주 유종현의 자책골, 후반 24분 박현범, 34분 조용태의 추가골로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제주는 홈에서 자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강원FC를 4-2로 제압했다. 9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3무)을 달린 제주는 수원에 이어 2위(승점 25점)를 유지했고, 강원은 4연패에 빠졌다.

자일은 전반 9분 산토스의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신고했다. 이어 1-1로 맞서던 전반 35분 다시 한번 산토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뒤 3-2로 앞서던 후반 37분 배일환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부산은 박종우의 선제골과 종료 직전 황순민의 자책골을 묶어 대구FC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날에는 FC서울이 경남과의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데얀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시즌 7호골을 넣은 데얀은 득점 공동선두로 올라섰고, 서울은 3연승을 달리며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 기록을 지켰다. 전남은 김신영과 주성환의 연속골로 상주 상무를 2-1로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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