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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일 다시 센카쿠 갈등 수면 위 부상

일본과 중국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4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센카쿠 문제로 날카롭게 대립했다.

포문은 원자바오 총리가 먼저 열었다. 그는 "(일본이) 중국의 핵심적 이익과 중대한 관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지난달 센카쿠를 사들이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는 동시에 센카쿠가 '중국 땅'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

이에 노다 총리는 센카쿠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강조한 뒤 "센카쿠를 포함한 해양에서 중국의 활동이 늘어나 일본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일본과 중국은 올해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외교 갈등을 피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양국 관계에 냉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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