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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만 근무하자" 美 주지사 전격 제안

재정적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공무원의 근무시간을 주 5일에서 주 4일로 줄이는 것 등을 포함하는 긴축안을 내놓았다고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7월1일 시작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재정적자 157억 달러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이와 함께 수정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11월 선거에서 자신이 제시한 증세안을 승인해 줄 것도 호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