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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여왕 특수 입 벌어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맞아 영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로 인한 소매 특수가 최대 8억2300만 파운드(약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지난봄 위축된 영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특히 식품과 기념품 판매가 특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테스코를 비롯한 4대 소매 체인은 부활절 이후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3위의 슈퍼마켓 체인 세인즈버리는 지난 1일 샐러드 팩과 손질된 과일, 버거 및 롤 판매가 143년 역사상 금요일 판매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또 다른 소매 체인 웨이트로스는 지난 2주 사이 4600만 패키지의 딸기가 팔렸으며, 핌스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260%나 증가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주빌리 특수 효과에서 날씨가 차지하는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지난 4월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아 소매가 많이 줄어든 것이 상대적으로 회복되는 효과도 참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4월은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로열 웨딩으로 소매 판매가 크게 늘었다. 당시 특수 규모는 4억8000만~6억2000만 파운드로 추산됐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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