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일본 생보자 207만명 1950년대보다 많아져

일본의 생활보호대상자가 1950년대 수치를 넘어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1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월 평균 생활보호대상자가 206만7252명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951 회계연도의 204만6646명을 넘는 사상 최대 숫자다.

월별로는 지난해 7월에 205만495명에 이르렀고, 지난 3월에는 210만8096명까지 늘었다.

일본의 생활보호대상자는 '버블 붕괴' 직후인 1995 회계연도에는 88만2229명까지 줄었지만 2006 회계연도에 150만 명을 넘어섰고,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진 2008년 이후 크게 늘었다.

생활보호대상자가 급증하는 것은 일본 경제가 장기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일자리가 줄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