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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안내견 '축복이' 드디어 주인 만났다



삼성화재는 TV 프로그램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예비 안내견 '축복'이가 드디어 정식 안내견이 됐다고 밝혔다.

축복이는 가수 정재형씨가 '퍼피워킹'과정을 담당한 안내견으로 21일 분양식에서 새 주인을 만났다. 이번 분양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안내견학교 강당에서 삼성화재 김창수 사장 및 안내견 사용자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후원하고 삼성에버랜드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3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하며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