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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女선수 올림픽 첫 출전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상 최초로 여성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키로 했다고 B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런던 주재 사우디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자국 올림픽 위원회가 "자격을 갖춘 여성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성차별을 이유로 사우디 대표팀 전체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할 것인지를 놓고 벌어져 온 최근의 억측도 일단락될 전망이다.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까지 몇 주밖에 안 남은 현 상황에서 승마 장애물비월경기 선수인 달마 루시디 말하스가 자격을 갖춘 유일한 여자 선수"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다른 선수들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밝히고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품위를 지키는 옷차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여성 선수들이 헐렁한 옷에 얼굴은 내놓고 머리만 가리는 '스포츠 히잡'을 착용하게 될 것임을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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