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자살 연습 강요당하다 결국 자살한 日중학생

일본 중학생이 친구들로부터 자살 연습을 강요당한 끝에 실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시가현 오쓰시 시립중학교가 지난해 10월 2학년 남학생(당시 13세)이 자살한 뒤 전교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증언이 나왔다.

학교 측은 이지메(집단 괴롭힘)가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고서도 이같은 조사 결과는 숨긴 채 "이지메와 자살 사이의 인과 관계는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이 학교가 지난해 10월 중순에 벌인 조사에는 1∼3학년 학생 약 320명이 참가했고, 이 중 15명이 "(숨진 학생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매일 점심 시간에 자살 연습을 강요당했다고 들었다"거나 "(괴롭힌 학생이) 숨진 학생에게 '자살 연습은 했느냐'고 말했다더라"고 답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