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희토류 전쟁에 대비, 처음으로 희토류 비축을 시작했다고 중국증권보가 5일 보도했다.

중국은 희토류 비축을 위해 국가재정자금을 투입했으며 앞으로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에도 비교적 공급량이 많지 않은 희토류를 중점 비축키로 했다.

중국은 또 시장 가격이 낮을 때 집중적으로 희토류를 비축, 시장가격도 안정시키기로 했다.

실제 비축작업은 재정자금을 받은 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5월 일본, 미국 등과의 희토류 갈등이 고조됐을 때 "희토 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발표, 희토류 전략 비축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에 실제 비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