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다락방서 야구카드 발견한 美남성 300만弗 횡재

미국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에 사는 한 남성이 오래된 다락방에서 새것처럼 보존된 야구카드 수백 장을 발견해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칼 키스너로 그는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다락방을 둘러보던 중 700장에 이르는 야구카드가 끈으로 묶인 채 판지상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1940년대에 사망한 자신의 할아버지 칼 헨치가 이 카드의 주인이라고 밝혔다.

당시 한 사탕 회사가 홍보의 일환으로 캐러멜과 야구카드를 함께 나눠주곤 했는데 헨치가 이 카드들을 모아뒀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야구카드들은 모서리가 닳는 등 상태가 좋지 못했던 데 비해 키스너가 발견한 카드들은 100년이 넘도록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보존돼 있어 그 가치가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카드들은 1910년경 제작된 E98 시리즈의 일부로, 타이 콥과 사이 영 등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선수들의 카드가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중 가장 희귀한 카드 37장의 경매가를 50만 달러(약 5억7000만원)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체 카드의 가치는 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