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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잇플레이스] 피지의 '스카이 다이빙' 체험



일상의 지겨움을 잠시라도 떨쳐 버릴 수 있고 싶다면, 하늘에서 시속 200km로 떨어지는 스카이다이빙은 어떨까.

'남태평양의 천국' 피지에서는 파란 바다와 하늘을 친구 삼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흔히 '피지'하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최고급 리조트를 떠올리겠지만, 익스트림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피지의 스카이다이빙 프로그램은 고도 8000, 1만, 1만2000, 1만4000 피트로 총 4가지 타입이 있다. 이 중 가장 높은 1만4000피트(4.3Km) 프로그램은 시속 220km의 속도로 1분간 자유낙하 한 뒤 낙하산을 펴고 4~5분간 내려간다.

하늘 위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단 5분. 그러나 그 뒤에 남는 여운은 평생간다고 할 만큼 짜릿하다.

철저한 사전교육으로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고, 담력에 따라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피지의 스카이다이빙 체험은 탠덤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 천번의 낙하 경험이 있는 교관과 체험자가 하나가 되어 뛰어내리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

경비행기를 타고 20분 정도 오르면 해발 1만4000피트에 다 다른다. 숨고르는 것도 잠시다. 교관의 지시에 따라 구름으로 몸을 던지면 두둥실 떠오르는 묘한 기분을 경험하게 된다. 지상과 가까워질수록 속도가 줄어드는데, 이때 피지의 푸른 바다와 초록 숲이 우거진 섬을 즐길 수 있다.

피지의 스카이다이빙은 난디에서 데나라우섬을 향해 점프하는 '스카이 다이브, 피지'의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난디, 코럴 코스트 대부분의 호텔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용료 F$398∼578. 문의: www.skydivefiji.com.fj /피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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