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모나리자' 실제 모델 추정 이탈리아서 유해 발굴

중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 겸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초상화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굴됐다고 영국의 일간 신문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수도원에서 발굴 작업을 해온 고고학자들의 말을 빌려 최근 발굴된 유해가 모나리자의 주인공인 리사 게라디니의 유골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리자 게라디니는 15세기 당시 부유한 비단 무역상인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의 아내로, 이탈리아에서는 모나리자가 '라 지오콘도'로도 불린다.

대다수 현대사학자는 모나리자에서 묘사된 인물이 남편 사후에 수녀가 된 리사 델 지오콘도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지오콘도는 1542년 62세의 나이로 수녀원에서 사망했다.

기금 부족으로 중단된 지 6개월 만인 지난해 작업을 재개한 발굴팀은 두꺼운 콘크리트 층을 뚫고 발굴을 시작한 직후 리사의 무덤이 확실한 지하실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지하실에서 발굴팀은 여성의 두개골을 발견했다.

수도원 원래의 마룻바닥 1.5m 아랫부분에서 발견된 두개골 외에도 갈비뼈와 척추도 발굴됐다. 이어 최근에는 사람의 해골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