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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K-팝, 세계 장악 했다"

아르헨 유력 방송 "이제 세계적 트렌드…음식·드라마로 관심 확산"

아르헨티나의 뉴스 전문 TV가 K-팝을 세계적인 트렌드로 표현하며 치켜 세웠다.

21일(현지시간) 중남미 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최대 뉴스 전문 TV채널인 C5N은 '바로 그 곳'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집중 소개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C5N은 "K-팝은 전 세계를 장악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그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C5N은 K-팝이 인기를 얻는 이유로 서양 음악에 한국적 리듬과 댄스를 가미한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 청소년들이 한류 스타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하고 K-팝 댄스 행사에 참여하는 현상을 흥미롭게 보도했다.

이어 K-팝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문화 연결 고리로 표현하며 한국 음식과 드라마, 한글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앞서 문화원이 최근 실시한 '한국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과 관련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K-팝(20%)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에 대해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을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한글(29%)이 가장 높게 나왔다.

한편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다음 달 18일 '제3회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 본선이 개최된다. 지난 6월 예선에 중남미 13개국 151개 팀 339명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11개국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참가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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