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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中 또 유제품 문제…분유서 발암물질

유제품 문제가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이번에는 발암 물질이 검출된 분유가 나왔다.

23일 허난일보가 운영하는 다허왕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시 공상국은 최근 후난창사야화유업이 생산하는 난산 분유에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 M1을 발견했다.

아플라톡신 M1은 체내에 쌓여 간세포 괴사를 일으키고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젖소가 썩은 건초 등을 섭취했을 때 우유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광저우시 공상국은 전국적인 유명 브랜드 광밍유업의 일부 크림에서도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2008년 멜라민을 고의로 넣은 분유가 대량 유통돼 신장 결석으로 영아 6명이 숨지고 30여만 명이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자국산 유제품에 대한 불신 풍조가 팽배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