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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美 NIC "2030년 전세계 빈곤 사실상 근절"

오는 2030년까지 약 20년간 중산층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빈곤은 사실상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소셜 미디어 등 첨단 기기로 무장한 중산층이 더욱 많은 권한과 자원을 요구하면서 권위주의 정권들이 무너지는 등 민주화는 진전을 보겠지만, 식량과 식수 사정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크리스토퍼 콤 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 중산층이 10억 명에서 20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경제적 전망 중 최악의 시나리오가 맞는다고 할지라도 수억 명이 중산층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교육과 경제적 자원을 가진 이런 중산층은 특히 소셜 미디어 등의 첨단 기술 기기를 이용해 더 많은 중산층의 가치와 권한을 추구할 것이며, 이들의 부상으로 인해 권위주의 정권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또 전 세계적으로 교육 수준이 높아지는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여성의 교육 수준이 남성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전 세계 인구가 71억명에서 83억명으로 비교적 완만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중산층의 급증으로 인해 식량 수요는 50%가 급증하면서 식량과 식수 사정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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