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美 전력복구에 태블릿PC·드론 쓴다

미국이 폭풍우로 인한 전력 복구 작업에 태블릿과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할 계획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력 복구에는 많은 정보와 장비 보급이 필요한데, 태블릿 PC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폭풍과 폭우가 뉴욕과 뉴저지 등을 강타, 수천가구가 정전됐으며 여러 곳에서 도로가 통제됐다. 이런 일이 생기면 전력회사들은 어느 지역에 정전이 됐고 도로는 어디가 폐쇄됐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유틸리티 연구 컨소시엄인 전력연구소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은 이런 일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전력회사들은 어느 지역에 장비가 얼마나 있는지를 사전에 태블릿PC에 입력해 둔다. 외부에서 출동하는 복구 인력은 이 표시를 보고 쉽게 복구장비를 현장으로 운송할 수 있다.

파손된 시설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도 개발 중이다. 도로가 많이 차단된 상태에서는 차량으로 현장을 조사하는 것이 어렵고 오래 걸린다. 이때 드론을 띄워 어느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고 전봇대가 부러졌는지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전력연구소의 프로그램 매니저 매튜 올레크직 팀장은 "약 12㎏ 무게의 소형 무인헬기를 작업에 투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군사용 드론을 전력 복구작업에 활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