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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홍채 인식도 해킹된다"

첨단 신원확인 기술인 홍채 인식기도 해킹할 수 있다는 스페인 과학자들의 실험 결과가 나와 홍채 정보가 완전무결한 보안 수단이 될 수 없음이 입증됐다고 BBC 뉴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교(UAM) 과학자들은 보안 DB에 저장된 실제 홍채의 디지털 정보를 복사하는 실험에 성공했으며 소요된 시간은 몇 분에 불과했다고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블랙햇 보안 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홍채의 합성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었다"면서 "가짜 홍채 정보로 인식기를 통과하는 실험에서 성공률이 8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한 개인의 진짜 홍채 정보를 이용해 가짜 이미지를 만들어 낸 최초의 실험으로 이런 방법으로 누군가의 신원을 도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홍채 인식기에 눈을 대면 자동으로 저장되는 홍채 암호는 약 5000개의 정보를 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