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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내비게이션] 잠원역 "누에 체험하세요"

▲ 지난해 잠원역 누에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누에를 만져보고 있다. /잠원역



이름에 '누에 잠(蠶)'이 있는 잠원역은 누에 특화역이다.

잠원역 명칭의 유래가 된 서초구 잠원동은 조선시대부터 누에치기가 성행한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시 지방기념물 1호인 뽕나무가 있다.

그동안 잠원역은 잠원동의 유래를 살려 누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여름방학을 맞아 잠원역은 11~12일과 18~19일 두 차례에 걸쳐 '방학맞이 누에생태체험 학습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살아있는 누에를 만져보며 뽕잎을 먹는 누에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누에고치에서 직접 명주실을 뽑아보고 누에의 생애를 다룬 영상 관람과 함께 대한잠사협회 박병규 원장의 강의도 듣는다.

행사는 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와 4시 잠원역 특별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잠원역 전화(02-6110-3380)와 팩스(02-6110-3389)로 신청하면 된다. 매회 3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변민수 잠원역장은 "누에체험행사는 잠원동의 역사를 되짚고 학생들이 자연과 어울리기에 좋은 기회"라며 "가을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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