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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도 이란과 불법 금융거래"

HSBC 은행에 이어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도 이란과 불법 금융거래를 해온 혐의로 미국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벤저민 로스키 뉴욕주 금융감독국장은 6일(현지시간) SC 은행이 최장 10년간 이란 정부가 소유한 은행이나 이란 법인들과 25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세탁하는 등 불법 거래를 해왔다면서 이런 혐의에 대해 이달 하순 열리는 청문회에서 답변할 것을 지시했다.

SC 은행은 미 사법부와 맨해튼 지방검찰이 2006년부터 바클레이스와 크레디트스위스 등 9개 은행을 상대로 실시한 제재국 거래현황 조사에서 덜미를 잡혔다.

사법부는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 뉴욕지부와 함께 SC 은행의 불법 금융거래에 대한 형사상 제재 가능 여부를 수사 중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에만 3곳의 영국 은행이 미 사법 당국의 조사대상이 된 셈이다.

SC 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은행의) 과거 미국 제재 준수 기록을 검토하고 그 내용을 미 사법·금융 당국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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