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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죽은 나무도 온실가스 다량 방출"

죽은 나무들이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메탄가스의 새로운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7일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코네티컷주 북동부의 예일 마이어스 숲에서 채취한 죽은 나무 60그루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메탄 함유 농도가 주변 환경에 비해 8만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지구물리학연구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정상적인 대기중 메탄 농도는 2ppm 미만이지만 분석된 나무 속의 메탄 농도는 무려 1만5000ppm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정도의 농도라면 불이 붙을 수 있을 정도"라면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조건은 전세계 숲에서 공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요한 온실가스 배출원을 새로 발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