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찰스왕세자 `나체사진 파문' 해리왕자 질책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나체 사진 파문을 일으킨 아들 해리 왕자를 호되게 꾸짖었다.

26일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해리 왕자를 전화로 질책했으며 이번 주말 따로 만나 이번 사태의 경위를 듣기로 했다.

해리 왕자는 29일 열리는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며,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자 부부만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의 나체 사진을 싣는 영국 언론에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경고에도 영국 대중지 '더 선'이 지면에 사진을 실은 것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왕세자실 대변인은 "왕세자실은 이 사진들이 완전히 사적인 사건을 찍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선택 가능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급하게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1일 한 미국 연예전문매체가 해리 왕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광란의 '누드 파티'를 즐겼다며 나체 사진 2장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에 찰스 왕세자 측은 다음날 나체 사진 게재가 명백한 언론법 위반이고 어떤 공익도 없음을 언론이 인식하게 해 달라며 영국 언론고충처리위원회(PCC)에 요청한 바 있다.

/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