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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5년만에 밤샘근무 폐지…노사 주간 2교대제 잠정 합의

현대차가 45년 만에 밤샘 근무를 폐지한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공장에서 주간연속2교대제 본격 시행 등을 골자로 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주간연속2교대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주간연속2교대제 2013년 3월 4일부터 전공장 본격 시행 ▲시간당 생산대수(UPH) 향상 등 생산성 제고를 통한 총 생산량 보전 ▲조합원의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이다.

임금 합의안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5.4%, 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350% + 900만원,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150% + 6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포함) 지급이다. 최대 쟁점이었던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에 합의한 현대차 노사는 2013년 3월 본격 시행에 앞서 1월7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간연속2교대제가 시행되면 현행 주야2교대에서 1조가 8시간(오전 6시40분~오후 3시20분), 2조가 9시간(오후 3시20분~오전 01시10분, 잔업 1시간 포함) 연속으로 조업하는 근무형태로 전환된다. 일부 특수공정을 제외한 전 공장에서 사실상 밤샘근로가 폐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