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벼룩시장서 대박 터트린 美 여성…50달러에 산 그림이 르누아르 진품

한 미국 여성이 벼룩시장에서 50달러(약 5만6475원)에 구입한 그림이 프랑스의 거장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진품으로 밝혀져 화제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1년 반 전 구입한 인형 상자에서 르누아르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그림 액자를 발견했다.

버지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 여성은 헌 인형들이 들어 있는 박스 하나를 50달러를 주고 구입했다. 그는 인형만 꺼낸 뒤 나머지는 창고 안에 처박아 두었다. 그러다 최근 상자 속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액자 하나를 발견하게 됐다.

이 여성은 전문가에게 두 차례 그림에 대한 감정을 요청했다. 그 결과 액자 속 그림은 르누아르가 1879년 그린 '센강변의 풍경' 진품인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다.

소장인의 요청에 따라 이 그림은 오는 29일 경매에 부쳐진다. 작품의 예상 낙찰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1295만원) 정도다.

이 그림은 1926년 파리의 한 갤러리에서 매매된 것으로 확인된 후 그동안 종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