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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집단학살됐다는 아마존 원주민들 멀쩡한 것으로 드러나

불법 채광업자들에게 집단 살해됐다고 알려진 아마존 원주민들이 멀쩡히 살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 관리들은 "금광 채굴업자들에게 집단 학살됐다고 알려진 야노마미 부족 원주민들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들이 살해됐다는 시민 단체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야노마미 부족 거주지인 이로타테리 마을의 원주민들은 통역 가이드를 통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폭력 사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베네수엘라 관리들은 진상 조사를 위해 지난 7일 취재진과 함께 원주민 거주 지역을 방문했다.

관계 당국은 브라질 국경 지역에서 약 19㎞ 떨어진 이로타테리 마을에는 약 40명의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야노마미 부족이 여러 마을에 흩어져 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학살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원주민 보호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금광업자들이 야노마미 부족을 집단 학살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ㄷ=/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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