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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다보스포럼서 경제성장 자신감 드러내

▲ Chinese Premier Wen Jiabao delivers his opening keynotes address for the World Economic Forum's 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in Tianjin, China Tuesday, Sept. 11, 2012. Wen promised more tax cuts and measures to boost consumer spending as the government tries to reverse a worsening economic slowdown. Wen told the forum on Tuesday that China's economic growth rate is still within the government's target range despite the slowdown. (AP Photo/Andy Wong)



제6차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 하계 대회가 11일중국 톈진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개막 연설에서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미래 경제 창조'라는 주제로 13일까지 개최되며 86개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정치, 행정,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적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원 총리는 개막 연설에서 "중국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으며, 안전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원 총리는 "글로벌 재정 위기 속에서 정부는 금리 유지, 소비 촉진 등 적절한 정책을 펼쳤다"며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일련의 조치로 경제는 정부가 설정한 목표치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올해 초 설정한 GDP 성장률 목표치는 7.5%다.

원 총리는 또 중국이 지난 10년간 거둔 경제 발전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빠르고 안정적인 경제 발전이 10년간 이룩한 가장 큰 특징"이라며 "2002년부터 2011년까지 GDP 성장률 평균은 10.7%를 기록했고, 중국은 세계 6위 국가에서 2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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