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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일본, 핵무기로 공격" 中 유력 언론 글 게재

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싸고 첨예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유력 언론이 자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핵무기로 일본을 공격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인터넷 언론 가이디망에 따르면 베이징 지역 석간 베이징완바오가 양국의 주력 무기를 비교하는 글에 "다른 곳에 쓸데없이 힘 뺄 필요가 없다, 직접 핵미사일로 (일본을) 공격하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관영 언론인데 핵무기 공격을 공공연히 밝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중국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 "정부가 대중 여론을 위장해 일본에 핵 위협을 가하는 행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이날 센카쿠 국유화를 위해 섬 주인과 매매 계약을 체결하자 중국 내 반일 정서는 한층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의 일부 관광객들은 중추절(추석)을 맞아 약 1주일간 지속되는 황금연휴 기간에 예정됐던 일본 관광 일정을 취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