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하루 8시간 일하면 생명 위험"

하루 8시간 이상 일하면 죽는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왜 8시간 이상 일을 하면 죽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포브스는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이 '역학 저널'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초과 근무는 혈압과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소화 불량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 8시간 이상 일할 경우 심장병 발병 위험이 40~8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연구팀은 "오랜 근무 시간과 심장병 사이에는 여러가지 연관 요소가 있다"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되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근무 시간과 심장병의 연관성에 대해 처음 조사를 실시한 1958년부터 최근까지 발표된 연구 결과 12건을 모아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조사는 영국·미국ㆍ일본 등 세계 각국의 직장인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 영국에서는 하루 11시간 이상 일할 경우 심장병 발병 위험이 67%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